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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코미디언 이창훈 나이와 과거 이창훈이 개그맨으로 활동한 이유가 흥미롭네요.

 

# 목차

* 맹구 이창훈 가족관계

* 과거 개그맨 이창훈 개그 동영상

 

이창훈외 심형래 이미영 김정식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이창훈진

 

연극배우 겸 개그맨 이창훈은 1955년 2월 19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개그맨 이창훈 고향 서울). 올해 62살이죠(개그맨 이창훈 나이).

(개그맨 이창훈 본명은 이봉남)

(이창훈 종교) 개신교(기독교)

(이창훈 학력 학벌) 서라벌대학 연극영화과 중퇴

(이창훈 프로필 및 경력) 1990년 KBS 코미디 하이웨이에 출연하면서 개그맨으로 데뷔

 

사실 그 이전인 1975년부터 극단 창조에 입단해서 연극배우로 오랫동안 활동을 했는데, 사람들을 그를 개그맨 이창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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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창훈 사진

* 맹구 이창훈 가족관계

 

1986년 서울연극연출가그룹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연극계에서 나름 알려진 인물이지만, 맨발의 청춘에서 '달용', 봉숭아 학당에서 '맹구' 역할이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이겠죠.

 

이창훈의 유행어로 "저요, 저요", "난 짜장은 정말 싫어. 난 짬뽕!", "난 목에 칼이 들어와도 리바이벌은 안해!", "하늘에서 눈이 와요~...", "(손을 모아 뒤집어서 얼굴에 대고) 배트맨"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창훈 여동생이 바로 탤런트 이미영입니다(개그맨 이창훈 이미영 관계).

이미영 전남편 전영록과 이창훈은 과거의 처남매부지간이었죠.(개그맨 이창훈 가족관계)

 

코미디언 겸 개그맨 이창훈 근황, 이창훈 동생 이미영 소식 등을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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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맹구 이창훈 개그맨 이유

* 맹구 이창훈이 TV에 나오지 않은 이유

* 개그맨 이창훈 근황(맹구 이창훈 근황)

 

* 맹구 이창훈 개그맨 이유

 

사실 이창훈이 코미디언으로 TV에 나온 것 역시 처음부터 뛰어난 연기력때문이었습니다.

이창훈: "1990년 주변의 소개로 KBS 김웅래 PD를 알게 돼 ‘코미디 하이웨이’에 출연하게 되었어요. 당시 전 개그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단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짜여진 대본대로 연기에 충실했을 뿐이죠. 그런데 그때부터 저에게 개그맨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히더라고요."

 

원래 바보 캐릭터는 심형래의 영구가 가장 유명했는데, 이창훈의 맹구 역시 그에 못지 큰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가히, 바보 캐릭터의 '쌍벽'이라고 불릴 만했죠.

 

결국 이창훈은 90년대 초,중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1992년 KBS코미디대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참고로 개그맨 이창훈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임.

(개그맨 이창훈 부인(아내)없는 이유)(코미디언 이창훈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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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창훈 사진 - 연극배우로 활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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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구 이창훈이 TV에 나오지 않은 이유

 

하지만 이창훈은 원래의 정극 연기를 잊지 않았고,

끊임없이 '개그'가 아닌 정극 연기를 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실제로 이창훈은 드라마 '미나' 등에 출연하기도 했고,

한동안 TV출연을 자제하면서 연극에만 열중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창훈이 드라마나 영화에 나와도, 사람들은 이미 개그맨으로 인식을 굳히 뒤였기 때문에, 이창훈의 정극 연기를 어색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결국 이창훈은 스스로 코미디를 멀리하면서, TV 출연도 자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언론 인터뷰 등도 극도로 자제하면서, 다시 자신이 바라지 않는 이미지가 생성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죠.

 

이창훈: "사실 타계하신 어머니의 병환은 당시 핑계였고, 그때(2000년대)부터 코미디를 멀리했어요. 코미디는 다시 하고 싶지 않네요."

 

(이렇게 이창훈이 개그맨으로 활동을 하지 않게 되면서, '개그맨 이창훈 사망'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아무튼 오늘날까지도 이창훈의 개그맨 연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당시 어린아이들은 맹구 이창훈의 개그 덕분에 '웃음'을 먹고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그런 큰 인기 뒤에, 스스로의 목표였던 '정극 연기'와는 점점 더 멀어져갔던 점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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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이창훈 근황(맹구 이창훈 근황)

 

2009년 이창훈은 폐암 수술을 받습니다.

이창훈 동생 이미영: "오빠가 폐암 수술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오빠의 수술에 가족 모두가 당황했지만, 초기에 발견해서 무척 다행이었다."

 

이창훈: "(폐암 수술 후)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다. 폐암도 딱 수술만으로 끝냈고, 수술받고 5일만에 건강을 회복했다."

 

현재 이창훈은 봉사활동 모임을 통하여 여러 곳에 위문 공연을 다니기도 하고, 연극에 출연하기 위하여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다만, 개그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TV 개그 프로그램으로는 얼굴을 비출 것 같지가 않네요.

 

과거 너무나 훌륭한 '개그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이것이 오히려 그의 연기 인생에 발목을 잡은 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연극 복귀를 통하여, 그의 바램인 정극 연기를 계속 했으면 하네요.

 

그런데 한때 이창훈의 단짝이었던 오재미 역시 굉장히 비슷한 상황이랴는 점에서, 

우리 인생의 한가지 고통을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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