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6년형, 최종훈 5년형 법정에서 오열

정준영 6년형, 최종훈 5년형, 오열 

 

 

정준영 오열 소식이 보도되었다. 정준영·최종훈 집단 ×폭행 실형이 선고되자 정준영은 재판장서 오열하고 말았다.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받게 된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이 오열했다. 29일 오전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과 최종훈의 선고가 진행됐다.

 

 

정준영, 최종훈 등 5인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집단×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정준영에게는 징역 6년형이 최종훈에게 징역 5년 실형이 선고되었다. 또한, 정준영과 최종훈에게는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취업제한 5년이 내려졌다.

 

 

 

 

 

 

 

 

 

 

이날 걸그룹 멤버 유리의 친오빠 권씨에게도 징역 4년형이 내려졌다.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씨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클럽 버닝썬 MD(영업직원) 김씨는 징역 5년에 처해졌다. 또한, 김씨와 권씨에 대해서는 보호관찰명령이 내려졌다.

 

 

검찰은 정준영과 최종훈의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간곡히 요청했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결심 공판 때와 같이 실형을 선고하게 된 것이다.

 

 

실형을 선고를 받게 된 정준영과 최종훈은 낙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훈은 수많은 취재진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오열했고 울음을 멈추지 않은 채 법정을 나섰다. 정준영 역시 눈물이 맺힌 채 법정을 빠져나갔다.

 

 

그런가 하면 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뇌물공여 의사표시)로도 입건된 바 있다. 그러나 경찰은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최종훈은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에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돼 벌금 250만원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정준영 ×카 동영상 파문은 정준영 ×카 리스트 피해자 명단 루머가 돌며 많은 여성 연예인들도 피해를 본 사건이다. 그 당시 배우 정유미 이청아 오초희 오연서 등은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을 하기도 했었다. 이런 사회적 파장을 감안한다면 정준영 징역 6년형은 아주 약해 보인다. 최소 10년형 이상의 실형이 구형되었어야 마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악어의 눈물을 흘렸던 정준영의 눈물, 오열이 과연 재판부에서도 국민에게서도 용서받을 행동이 될수는 없어 보인다. 뒤 늦은 후회와 눈물 그 어떤 대중도 정준영의 눈물을 진실이라고 믿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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