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공장 집단감염 한울농산 결정적인 이유

충남 청양에 소재하고 있는 김치공장 한울농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오늘 청양군에 따르면 한울농산 김치농장에 근무하는 네팔 국적 20대 여성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고 방역 당국은 공장과 기숙사 등을 소독하면서 역학조사를 벌였고 그렇게 분류가 된 26명을 칠갑산 휴양림에 격리하고 접촉자 131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전체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 청양 한울농산 김치농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 확인이 되지 않는 것이 추가 확진자들 대부분이 공장 기숙사에서 생활하거나 홍성 보령 등 인근에서 공장으로 출퇴근하고 있기도 하고 첫 번째로 확인이 된 네팔 여성이 정말 첫 번째인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청양군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고 한울농산 김치농장으로 들어오게 된 근거를 특정하기에는 지금 청양군 내에 그리고 충청남도 내에 코로나19 동선과 감염 경로를 확인하거나 특정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보건당국으로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고 한울농산 김치농장의 집단감염이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한울농산 김치농장의 집단감염은 지난달 광화문집회 때부터 이어오든 전국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즉 개인 방역, 사회 방역 모두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집단감염은 전국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김치농장 내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격리를 해야만 합니다.
             
김치농장 자체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일단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지만 지금 청양군은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나 3단계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이동을 최대한 자제시키기고 일주일 혹은 이주일 동안 상황을 파악한 뒤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더 나오지 않도록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코로나19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을 파괴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개인 방역과 사회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며 나로 인해서 주변 사람들이 그리고 주변 사람들로 인해서 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만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 전역에 아직도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피해가 나지 않도록 모두가 다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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