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세 번째 결혼 발표 화제. 재혼녀 직업 및 재산

원로 코미디언 엄용수가 결혼소식을 전해왔습니다. 19일 엄용수 측 관계자에 따르면 엄용수는 내년 1월 말 10세연하 재미교포 의류사업가와 미국 LA카운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엄용수의 결혼은 이번까지 세 번째이므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과거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였던 엄용수는 자신이 '이혼의 아이콘'이라 소개되자 이혼 경력은 두 번이라고 밝히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 방송 출연당시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있다며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었습니다. 이번엔 나이차이가 별로 안난다고 하였었는데요,

 

 

 

 

 

''초창기 코미디 할 때부터 나를 지켜온 팬''이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여자친구, 현재 재혼을 앞두고있는 그 분이 나의 코미디까지 다 외운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게하였습니다. 재혼녀에대한 집안이나 재산, 나이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않았습니다.

 

예비신부분, 재혼녀분은 사별한 가슴 아픈 경험이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엄용수는 이에대해 ''남편 죽는 모습을 본 게 너무 아프다더라.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니, 자기가 먼저죽고 나는 나중에 죽으라고 했다''며 전했는데요, 엄용수는 1989년 탤런트 백경미와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첫 번째 결혼을 하였으나 성격차이로 7년만에 이혼하였습니다.

 

이후 이혼 1년만에 골프선수 배상문의 어머니인 싱글맘 시옥희씨와 재혼하였지만 1년만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번 재혼을 앞두고있는 분이랑은 10살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엄용수는 1943년생으로 올 해 나이 67세입니다.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뒤, 영화 '우뢰매'시리즈, '회장님 우리회장님', '칙칙이의 내일은 챔피언' 등에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엄용수는 ''남들이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사랑을 세 번 앞두고 계신다. 대단한 성공이다''라는 김구라의 말에 ''근데 그게 전부 재판으로 끝났다. 내가 진짜 부러운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을 보면 정식으로 결혼식을 안 하고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다 또 헤어지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런 사람들이 엄청 재주가 있는 사람들이다. 살다가 결혼식을하고 이혼을하고 법정에가고, 이게 무슨 공식처럼 이걸 왜 난 다 겪어야하나.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살다가 소리소문없이 헤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며 결혼에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세번째 인연을 만난만큼 이번 결혼은 헤어지지않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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